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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올림픽=합법적으로 국뽕 취하는 시기. 역시 양궁은 믿고 본다!

2.
요즘 그냥저냥 살고 있음. 홈은 ㅎㅎㅎㅎ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게 된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로 함. 그렇다고 해서 다른 걸 하지도 않음. 트위터도 안하고, 커뮤도 예전엔 자료/정보/뉴스 등 헤비업로더 life 였으나 시들시들. 내가 이렇게 될 줄이야. 아이돌도 이젠 모르는 애들 많고 kpop에도 흥미 잃었ㄷr. . . 간잽 두어번 (2주가량) 제외하면 덕질은 2019년부터 안 한지 꽤 됐음. 나도 이런 내 변화가 신기해. 인간은 끝없이 변하고 영원한 건 없나 보다. 카카페 데못죽도 저 일기 써두곤 일주일 안 지나서 식어버림^^! 이젠 진득하게 무언 갈 팔 마음이 안되는 인간됨. 머글은 아닌데요... 머글입니다... 스스로가 젤 재밌다; 나 최고~!~!